한인커뮤니티 센터 세웁시다
후원골프대회 성 1만2천 달러 모금
프린스턴 커뮤니티 센터 건립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모금액이 6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 열린 후원골프대회에서도 1만2천달러를 모금하는 등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이은택 기자
프린스턴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KCCP) 건립 기금모금 제2회 연례 골프대회가 지난달 28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뉴저지 중부 헌터돈 카운티 소재 헤론 글렌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인섭 행사 준비위원장은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모두 1만2천여 달러의 기금이 모금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참석자는 물론 각종 후원을 해 준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자부 챔피언은 72타를 친 고태천 씨가, 여자부 챔피언은 95타를 친 박찬례 씨가 각각 차지했다.
프린스턴 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11년 이내에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를 모델로 완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1월 건립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0만 달러 넘게 모금했으며, 오는 9월 14일에는 로렌스빌 소재 라이더 대학에서 제2회 추석맞이 모금잔치를 할 예정이다. 문의 ‘908-238-9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