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KCCP, 회장 이중희)가 지난 8월 매입한 커뮤니티 센터 부지에서 오는 22일 낮 KCCP 가을소풍 행사를 갖는다. 이중희 회장은 아직 새로 매입한 부지를 와 보지 못한 창립위원과 주위 동포들에게는 이번 소풍이 아주 의미가 있을 것이라 말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소풍행사는 22일 낮 12시부터 웨스트 윈저 타운쉽 메도우 로드 선상에 있는 센터 부지에서 시작하며, 점심 도시락이 제공된다. 또,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가족단위별로 “KCCP 미래의 집”이란 영어 표지판앞에서 사진을 찍는 순서도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뉴저지 중부 프린스턴 지역 한인들이 풀뿌리 운동으로 시작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건립 운동은, 지난 5년간 모금된 58만불의 현금으로 6.4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추가 모금운동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센터 건립을 마무리질 계획이다.